· 커피는 크게 세 가지의 단계로 만들어진다. 첫째 로스팅 과정(생두를 볶아내는 과정), 둘째 볶아진 원두를 분쇄하는 과정,

 셋째 추출하는 과정으로  나눌 수 있다.
 이 소장품은 생두를 통에 넣고 골고루 볶아내는 기능을 하는 커피 로스터이다.
 통의 상단에 가는 철사는 손잡이 부위로 한 쪽은 상기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 쪽 손은 장방향으로 길게 나온 회전축을 돌리도록 하는 원리로
 생두를 골고루 익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.

· 18~19세기에 프랑스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.
 

· 일반적인 로스터기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나 기능면에서 탁월하며, 지금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다.